애플워치7에서 애플워치SE2로 변경 장/단점

흔하디 흔한 박스샷으로 시작

작년에 애플워치7을 사용하다가 겨울에는 외투때문에 불편해서 잘 안차서.. 헐값에 방출하고..

여름이 되니 다시 손이 허전해서 다시 애플워치에 기웃기웃하다 SE2를 구입했다. 

(방출한 워치7보다 더 비싸게 se2를 구입한 나랑 hogang...)

 

애플워치8이랑 SE2를 비교했는데 SE2를 구입했던 가장큰 이유는 가격..

솔직히 7이랑 SE2랑 비교해도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그외에는 다 단점이다. 

(보급형이니.. 당연한 말일지도..)

 

제일 크게 체감되는 단점(?이라기보다 특징)을 뽑자면..

 

1. AOD에 부제 (Always On Display)

처음에 SE2를 구입할때 AOD 없으면 없는데로 안쓰면 되지 했는데.. 좀 쓰다보니까.. 불편한게..

워치7을 사용할때는 AOD가 있으니까. 알람이 왔을때 시계를 돌리지 않아도 어떤 어플에서 알람이 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충 쓰윽 보고 불필요한거면 안보고 중요한거다 싶으면 확인했었는데.. 

SE2는 손목을 돌리기전까지 어떤 어플에서 알림이 왔는지 알수가 없다

(물론 알람소리로 구분하면 되긴하지만.. 본인은 주로 소리를 무음으로 하고 쓴다)

의식적으로라도 손목을 돌리거나 터치를 한번해야지 어떤 알람이 왔는지 알수 있다. 

그리고 7쓸떄는 aod덕에 손목을 돌리지 않아도 시간을 대충 알수있었는데 ㅎse2는 손목을 휙 돌려줘야 알수있다.

 

2. 고속충전에 부재

1번 단점은 그냥 그러러니 하고 쓰면 되는데.. 2번은 -,.-구입하기전까지 몰랐다. 

예전에 리뷰를 보았을때 충전기 소재만 다르다고 잘못 들은탓.. 충전기를 물려놓았는데..

워치7에 경우 고속충전을 지원해서 그런지 잠깐만 충전해 놓아도 금방 배터리가 차는걸 확인할수 있었는데

이건 ... 충전기를 물려놓아도 배터리가 차는걸 확인할수가 없다. 

애플워치7에 경우 8분만 충전해도 8시간 사용가능이라, 출근준비전에 잠시 충전해놓아도 되었는데

se2는 상당히 오래 충전해야하는거 같다. (홈페이지 설명에 2시간반 완충)

 

그외에 심전도나 산소포화도 같은경우에는 7에서도 별로 사용을 하지 않았기에..

크게 문제될건 없는데 위 2가지가 흠.. 조금 걸리긴한다.

 

그외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나쁘지 않아 만족하는중

구입은 애플워치7때와 마찬가지로 쿠팡에서 구입했다. 

쿠팡에서 보통 카드할인을 3%~8%까지 할인하는데 할인률을 고민하다가, 빨리사서 쓰는게 이득일듯하여 적당한 할인율에 구매

 

위에 2가지 단점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고 저렴하게 애플워치를 체험해보고 싶은분에게는 SE2가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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